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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시사

김부선, 이재명, 공지영 그리고 삼성

by Uncle Arnold 2021. 10. 24.

김부선은 왜 이재명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까요? 내 나름대로의 생각은 김부선은 유명한 사람을 물어뜯음으로써 사람들한테 관심을 받고 싶은 관종적인 성격이 있고 남을 미워하는 에너지를 자기 삶의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김부선이 이재명을 알게 된 계기는 자기 딸의 양육비 소송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양육비를 벌써 받아놓고 이재명한테 양육비 소송을 부탁한 거죠. 그리고 박주민한테도 양육비 소송을 부탁해서 박주민 의원이 식겁을 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fNn1RUuRF7g

 

 

김부선이 무슨 말을 하면 보수 언론에서 팩트 체크를 안 하고 그냥 받아쓰기해줍니다. 사실이 아닌데도 기사에서 자꾸 언급이 된다면 일부 사람들은 믿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광고에서 말하는 에펠탑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계속 노출시키면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다는 게 에펠탑 효과라고 합니다.

 

그런데 소설가 공지영은 이런 허언을 일삼고 관종적인 성격의 김부선을 같은 여자라고 해서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김부선을 편들었습니다. 나는 공지영의 도가니가 영화화되고 박원순이 서울 시장에 보궐 선거로 출마했을 때 지지할 때까지는 좋았는데 김부선을 지지한 이후로는 공지영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김부선이 삼성화재와 제일 기획의 광고 2건을 맡게 됩니다. 히로뽕 전과 두 번, 대마초 전과 세 번이 있는 이런 여자에게 삼성은 왜 광고를 맡겼을까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재명을 영화 '아수라'의 시장에 비유했는데요, SBS의 모기업은 태영 건설이죠, 건설업은 복마전이라고 하죠. 이재명 때문에 태영 건설이나 삼성에서 돈을 버는데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을 까고 삼성은 김부선을 밀어준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합니다.

 

 

이제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었으니 다가올 대선에서 승리하여 그가 말하는 공정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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