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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다리에 쥐 나는 이유와 쥐 없애는 방법

by Uncle Arnold 2021. 11. 10.

다리에 쥐 나는 이유는 뭘까요? 정확하게 밝혀진 이유는 없지만 의사들과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혈액 순환이 안 되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하다.

2. 근육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

3.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그렇다.

4. 심장병, 하지정맥류, 척추협착증, 디스크 질환이 있어서 그렇다.

 

쥐가 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은 쥐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알 수가 없고 또 나타나더라도 몇 초에서 몇 분만 지속되기 때문에 쥐에 대해서 연구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고 추측되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다리에 쥐가 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심장에서 피를 보내서 발끝까지 갔다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이는 중력을 거스르는 것이라서 피가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종아리에서 쥐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튼튼하면 피가 심장으로 잘 올라간다고 하니까 평소에 걷기를 통해서 종아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축구 선수들은 몸이 튼튼함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쥐가 많이 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근육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자, 그렇다면 쥐가 났을 때 쥐를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째, 종아리를 주물러준다.

둘째, 용천혈, 삼음교혈을 지압해준다. 

셋째, 일어나서 걷는다.

 

그런데 셋째 해결책인 일어나서 걷는다를 들었을 때는 이거 뭐 개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했는데 내가 실제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 일어나서 걸어보니까 쥐가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뇌의 신호체계와 몸의 신호체계가 맞지 않을 때 쥐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쥐가 났을 때 일어나서 걸으면 뇌의 신호체계와 몸의 신호체계를 일치시켜주기 때문에 쥐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지 않도록 하는 예방책으로도 걷기가 좋고 쥐가 났을 때도 걷기가 좋다고 합니다. 걷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니 하루에 5,000보 이상은 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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