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데 잠이 안 오는 이유

피곤한데 잠이 안 오는 이유는 다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생물학적 리듬

스트레스와 걱정

전자 장비

낮잠

운동

카페인과 니코틴

 

그러면 이 여섯 가지 이유를 하나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생물학적 리듬(circadian rhythm)

생물학적 리듬은 우리 몸 안에 설치된 시간 기록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생물학적 리듬은 우리 체계의 전체 스케줄을 결정합니다. 우리 몸은 이상적으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자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불규칙한 수면 루틴을 가진다면 생물학적 리듬이 깨져서 늦은 밤에도 잘 수가 없습니다.

 

스트레스와 걱정

스트레스와 걱정은 과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게 하고 미래에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거라고 상상하는 과다 각성이라고 불리는 상태에 있게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저녁에 감소하게 되어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자연스럽게 분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파괴하고 분비하지 못하게 해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 피곤하지만 잘 수가 없는 겁니다.

 

전자 장비

생물학적 리듬은 빛과 어둠에 반응합니다. 빛은 활동을 유도하고 어둠은 휴식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잠잘 시간에 과도하게 전자 장비를 사용하면 규칙적인 생물학적 리듬을 방해합니다. 전자장비와 화면은 블루 라이트를 방출하고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전자 장비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대뇌를 속여 깨어있게 만들고 졸릴 때 활동적으로 느끼게 만듭니다.

 

낮잠

낮잠은 훌륭하고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옳지 못한 방식으로 낮잠 자는 것은 건강한 밤잠을 빼앗습니다. 90분 넘게 낮잠을 자면 그건 더 이상 낮잠이 아닙니다.

 

운동

운동이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밤에 잠을 잘 자게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압니다. 그러나 자기 1시간 전에 격렬하게 하는 운동은 에너지를 촉진시키고 몸에 신호를 주어서 활동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그 결과 잠을 못 자게 합니다.

 

카페인과 니코틴 소비

카페인과 니코틴은 자극제와 각성제로 작용하며, 잠자기 어렵게 하며 자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합니다.

 

 

출처: 의학 중심 채널(Medical Centric)

https://youtu.be/X2Du0hN9GhA